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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소식

  • 12/28, 우리를 가장 빛나게 한 것? " 선생님들 덕분입니다!"
  • 등록일  :  2022.12.28 조회수  :  315 첨부파일  :  1672879165@@ADD_FILE1acvc_notice.jpg 1672879165@@ADD_FILE2acvc_notice.jpg 1672879165@@ADD_FILE3acvc_notice.jpg 1672879165@@ADD_FILE4acvc_notice.jpg 1672879165@@ADD_FILE5acvc_notice.jpg
  • 제 9차 12월 피해자지원심의회의


    - 일     시 : 2022. 12. 28.  오후 5시
    - 장     소 : 대구지방검찰청 안동지청 대회의실 210호
    - 참 석 자 : 대구지방검찰청 안동지청 : 피해자지원 담당 검사 허정훈
                   경북북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 : 심의위원장 : 김필묵
                                                          심의위원 : 김미라, 김은희, 강태경, 손혜선, 남재호, 임정동, 권근풍         
    - 심의 대상자 : 의뢰대상 중27명중 특수상해/영주 피해자 박o수 외 13명
    - 지원현황 : 긴급 생계비 12명, 의료비 2명, 심리치료비 2명, 심리치료부대비용 2명, 

     ****유족으로부터 걸려온 전화 한통(영주/ 살인피해자 유족 O나O)
         심의회의를 앞두고 6년전 남편을 잃은 유족으로부터 한통의 전화가 왔다.
         당시 "중 1이었던 딸이 올해 대학(치위생과)에 합격을 했다. 선생님들 덕분이라며" 울먹이셨다.
         그리고
         "범죄피해를 당하지 않았으면 좋았는데, 피해를 당하고 보니 검사님, 판사님, 범.피센터 선생님 등
         많은 분들이 피해자를 위해 애쓴다는 것을 알았다"고 하시며,
         "선생님들이 계셔서 살아갈 용기와 희망을 얻었다고 하신다".
         또한
         "귀한 인연으로 긴 세월 관심가져주시고, 때마다 아이들 장학금도 지원해 주시는 등 너무 감사하다"고 하시며
         " 본인도 열심히 일하고, 아이들도 공부 열심히 해서 받은 고마움을 나누며 살아가겠다"고 하셨다

         2022년 한해 동안 다양한 사건들로 의뢰된 피해자는 200여명,  피해자지원을 위한 심의회의에서 심의위원들은 
         피해자분들의 입장을 헤아리고 공감하며 감정이입이 되어 힘들다고 하셨다.
         하지만
         유족이 보내주신 감사의 말씀은 센터 전 회원 및 심의위원, 사무처 직원들에겐 격려가 되어고 힘이 되었다
     
       올 한 해 우리를 가장 빛나게 한 것은 유족분의 따뜻한 말한마디, "선생님들 덕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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